안산시의회가 ‘시화호’의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공식 채택했어요.
현재 대부도 인근의 주요 시설들이 ‘시화나래 휴게소’, ‘시화나래 조력공원’, ‘시화나래 달전망대’ 등 ‘시화’ 브랜드로 묶여 있는데, 안산시의회는 이런 상황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어요.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 지역의 색깔이 명칭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거예요.
건의안에는 시흥시와 화성시도 명칭 변경 협의에 함께 나서달라는 내용도 담겼어요. 시화호가 세 지자체에 걸쳐 있는 만큼, 명칭 변경이 현실화되려면 관계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에요.
대부도 주민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익숙하게 불러온 이름인 만큼 앞으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려요.
출처: 인천일보 (https://www.incheonil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330245)
